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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비타민 D합성 필요하나 과도하면 안구손상, 모발 손상 탈모

햇볕을 쬐야 비타민D가 생성된다. 햇볕 꼭 필요하나 과하면 탈이 난다. 자외선의 특성상 집중적으로 과다 노출되면 눈과 피부와 두발까지 광노화, 열노화 현상으로 손상된다. 탈모까지 생긴다.

 날이 흐려도 자외선은 구름을 뚫고 심지어 철창을 뚫고 침투한다. 선글라스의 코팅은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해 UV-A와 B 모두를 90%이상 차단하고 가시광선도 70% 정도 차단해야 눈 건강에 안전하다.

 코팅에 수명이 있다. 코팅 처리가 제대로 안된 선글라스도 있다. 질 좋은 코팅도 2~3년 지나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어진다. 교체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 꼭 필요한 햇볕 과하면 독

햇볕을 쬐야 피부에서 비타민D가 생성된다. 햇볕 꼭 필요하다. 뭐든지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햇볕도 마찬가지이다. 쬐는데 요령이 필요하다. 십 분씩 나눠서 두세차례 쬔다. 

자외선은 비타민D를 생성할 뿐아니라 살균작용이 있다. 식기소독기가 바로 자외선을 이용한 것이다. 쨍쨍한 햇볕에 이불과 빨래를 널면 균이 죽는다. 균의 표면이 단백질이라 자외선에 의해 파괴되어 죽는 것이다.

사람의 피부와 두피와 모발도 단백질로 되어 있어서 자외선에 장시간 집중 노출되면 영향을 받아 손상된다. 비타민 D 합성을 햇볕쬐기는 한 번에 10분 정도가 적당하다. 자외선 차단제나 양산 없이는 그 이상 정도를 넘지 않도록 한다.

비타민D와 태양. 데일리푸드앤메드

2. 자외선으로 인한 백내장과 실명

일조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맨눈으로는 눈이 부시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눈이 손상을 입어 백내장이 생기고 실명으로 이어진다. 자외선의 살균효과는 생물의 세포 결합을 파괴하고 DNA를 파괴시킨다.

이미 삼십년 전에 남미와 호주에서 풀을 뜯던 양떼와 소떼 수천 마리가 집단으로 눈이 먼 경우가 발생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대서특필되었다. 너무나 기이한 현상에 과학자들이 나섰다.

조사결과 오존층이 파괴되어 구멍이 생겼다. 그 구멍으로 자외선이 쏟아져 내렸다. 오존층은 지구 위 성층권에 존재하며 태양에서 오는 유해 자외선을 흡수해서 지구에 도달하는 자외선 양을 조절한다. 

성층권은 지구 대기권의 한 부분이고 지구 위로 10km~50km에 있다. 성층권의 25km 부근에 오존층의 밀도가 가장 높다. 성층권은 고도가 올라갈수록 기온이 상승한다. 오존층이 10% 감소할 때마다 지상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은 20% 증가한다.

3. 자외선으로 인한 두피, 모발 손상과 대책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와 머리카락의 단백질층을 손상시킨다. 과도한 열기로 인해 피부와 두피의 유분 수분의 균형이 깨지면서 건조해진다. 약해진 두피 큐티클층과 모낭으로 인해 모발이 엉켜서 뜯기고 탈모까지 발생할 수 있다.

 관광지나 휴양지의 바닷가의 소금이 강한 바람과 바닷물에도 모발이 손상된다.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모자는 두피에 피지와 땀을 쌓이게 해 두피와 모발을 손상시킨다. 모자는 햇볕을 가리면서 통기성이 있어야 한다.

 태양 열과 자외선으로부터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는 헤어 에센스가 있다. 양산과 우산은 치밀한 섬유로 만들어져 자외선이 차단된다. 섬유의 치밀도가 높으면 어떠한 섬유든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다. 팔토시에도 적용된다.

 귀찮아도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에는 자외선 차단제, 양산, 우산, 팔토시 등으로 피부, 두피와 모발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일조량이 높은 남미 고산지대 인디오들은 백인이 아니고 백인 혼혈도 아닌데도 머리카락이 변색되어 밝은 갈색이다. 이는 자외선에 의한 일종의 모발 손상이다.

 이런 현상이 서울에서도 나타난다. 친구가 한국인이라 한국 사람 특유의 검은 머리였는데 갑자기 갈색머리로 바뀌었다. 이상해서 병원에 가서 물어보니 햇빛에 의한 손상이라고 했다. 탈모되기 전에 손쓰게 되어 다행이었다.

 오십대 배우 김혜수가 시력이 좋고 눈이 젊다고 판정받았다. 이유는 사시사철 매일 선글라스를 쓰는 습관 덕분이다.선글라스 코팅의 수명이 2~3년 정도이니 유념해서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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