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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장마철 공기청정과 제습기능 장착한 제습기 고르는 방법

한국 여름이 중동과 아프리카보다 더 불편한 이유는 높은 습도 때문이다. 건강을 유지하는 적정습도는 40%~60%다. 똑똑한 제습기는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한 컴프레서 방식에 밀폐형 냉각시스템과 자동 습도조절기능과 물 넘침 방지기능까지 있는 제품이다.

한국의 여름은 매우 습하다. 장마철은 더 습하다. 이마에 땀이 흐르고 팔다리와 온몸이 끈적인다. 옷과 옷장에서 냄새가 나면 곰팡이의 시작이다. 가구 뒤쪽 벽면에 곰팡이 증식속도가 빠르다. 제습기로 적정 습도를 유지되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수월하다.

작가소개

태어나보니 약골 찌질이어서 스무 살 때까지 골골했어요. 불안한 마음상태와 아픈 게 지겨워서 노력하다 보니 깡이 생기고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게 됐어요. 혼자만 잘살믄 무슨 재민겨~ 이것이 저의 좌우명이에요. 

 이 블로그를 건강하게 잘 살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요. 자신만의 건강법이 있으면 사는게 좀더 수월하겠지요. 이 블로그를 통해 건강지식과 의학정보를 확장할 수 있어요. 

1. 아프리카보다 무더운 한국의 습도

중동과 아프리카는 일조량이 한국보다 높아서 기온이 40도를 넘는 고온지역이다. 아프리카와 중동인은 한국에서 푹푹찌는 여름을 지내며 경악한다. 한국인 기온이 40도가 넘지 않으니 더 쾌적하지 않은가. 아니다. 온도와 더불어 중요한 요인이 습도기 때문이다.

아프리카와 중동은 고온이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건조하다. 건조한 지역에서는 겉만 덥지 몸속까지 익는 더위가 아니다. 게다가 중동과 아프리카는 낮에도 나무 그늘 아래는 시원하다. 해가 지면 시원해져서 문제의 열대야가 없다.

그에 반해 한국은 기온도 높고 습도까지 70% 이상으로 높다. 습도가 높으면 땀이 많이 나서 수면 중 불편을 느끼고 침구에 습기가 생기고 냄새가 벤다. 그나마 위안은 일본은 여름이 한국보다 일찍 시작되고 더 습하고, 인도는 온도 습도 모두 한국보다 높다는 것이다.

영국, 독일, 스웨덴 등 서유럽은 여름 평균 기온이 22~24도 정도다. 습도도 낮다. 기후이상으로 2022년 며칠 39도까지 치달은 후 평균기온으로 돌아갔다. 유럽은 가정집에 대부분 에어컨이 없다. 여름 며칠 덥다고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는다. 상점과 호텔에도 에어컨 있는 경우가 드물다.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은 유럽에서도 더운 곳인데 1주일 더위를 피하려고 집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는다. 그에 비하면 한국 집은 에어컨이 필수로 있는 편이다. 집안 온도는 에어컨으로 필요할 때 조절하고 습도는 어떻게 할까. 제습기가 있다.

2. 곰팡이 피는 장마철에는 공기청정 제습기 필요

습도는 공기 중에 포함된 수증기 양의 정도다. 습도가 높을수록 습하고 낮을수록 건조하다. 습도는 건강과 직결된다. 낮아도 높아도 건강을 위협한다. 한국 여름은 높은 습도로 인해 더 끈적이고 무덥다.

신체가 쾌적하게 느끼는 습도는 여름철 40~50%, 겨울철은 50~60%다. 습도가 높으면 같은 온도에서도 더 덥게 느껴지고 몸이 괴롭다. 습도가 높으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모세기관지염까지 노출된다.

습도가 올라가면 곰팡이와 균이 급속도로 증식된다. 습도가 65% 이상 되면 알러지를 일으키는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 포자활동이 높아진다. 한국의 장마철은 습도가 70% 이상이다.

곰팡이가 호흡기로 들어가면 피부질환, 기침, 후두염, 천식이 생긴다. 곰팡이 포자가 생성하는 독성물질이 200가지가 넘는다. 곰팡이 독 중에서 아플라톡신은 성장장애, 발달지연, 간 손상을 일으키고 간암과 폐암을 유발하는 강력한 발암물질이다.

3. 제습기 원리와 잘 고르는 방법

제습기의 원리는 공기 중의 습기를 흡수해서 매개체를 거쳐 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물은 물통에 저장되고 습도가 낮아진 건조한 공기를 실내로 보낸다. 즉, 제습기는 습한 공기를 빨아들여 뽀송한 공기를 내뿜으며 공기를 순환시킨다.

제습기. devola

제습기 잘 고르는 방법은 컴프레서 방식에 밀폐형 냉각시스템이 장착된 제품 중에 공기청정 기능과 강약조절 기능에 물넘침 방지 기능이 있는 것을 고른다. 제습기능, 공기청정기능에 냉방까지 하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합친 제습냉방기도 있다. 렌탈 제습기도 있다.

구매 시 제품 용량이 큰 걸로 고른다. 가정용 대용량 제습기가 있다. 제습기 크기가 용량이 작으면 물을 자주 비워야 해서 번거롭다. 물 넘침 방지 기능이 있는지 확인한다. 소음이 심한 지도 살펴본다. 제습기가 작으면 소음이 크다.

그 다음으로 소재가 제습에 적합한지 본다.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인증한 실내용 제습기 단체표준인증인 HD마크를 받았는지 살핀다. 품질보증기간과 무상 AS항목도 꼭 짚어본다. 제습기는 가정용 제습기와 산업용 제습기가 있다. 원룸과 소형도 있다.

한국에서 제습기 시장은 매우 크다. 2022년 여름 기준으로 4조 원 규모다. 제습기 효과를 보려면 제품의 본질인 소재와 구조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광고를 더 하고 원가 절감을 위해 저렴한 부품으로 만들면 제습효과가 없다.

듀얼 펠티어 제습기가 있다. 펠티어 방식이라 뜨거운 열품이 나오지 않는다. ThinkAir DP80이 해당된다. 원룸용 보아르 공기 청정 제습기는 미니 투룸까지 요긴하게 쓸 수 있다.

가정용 10리터 우즈 원룸 제습기도 있다. 이는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강력하고 빠른 제습효과가 있다. 히트 펌프방식으로 공기정화까지 있다. 히트 펌프방식은 더운 바람이 나온다.

LG제습기는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과 보관이 편리하고 소음도 적다. 삼성, 위닉스, 위니아, 쿠쿠의 공기청정 제습기도 좋다. 공기청정기능이 들어가면 필터가 생명이니 2중 3중인지 관리가 쉬운지도 점검한다.

4. 제습기 구동 방식

제습기 원리는 제습기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비슷하다. 그러나 구동방식에 따라 제습 성능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구동방식이 중요하다. 구동방식은 크게 4가지다. 데시칸트 방식, 펠티어 방식, 컴프레서 압축기 방식, 컴프레서 밀폐형 냉각시스템 방식이다.

데시칸트 방식. 데시칸트 방식은 건조제를 이용해 습기를 제거한다. 데시칸트desicant는 건조제라는 뜻이다. 건조제로는 제습제인 실리카겔, 지올라이트 등이 쓰인다.

건조제가 가득 든 흡습 로터가 제습기 안에 장착되어 회전하면서 공기를 흡수한다. 그 다음 히터를 통해 수분을 기화시키면 결로 현상이 발생해 물방울로 변환된다.

이 방식은 제습용량이 매우 적은데다 소비전력 소모가 매우 높다. 히터로 공기를 가열하므로 더운 바람이 나와서 실내 온도가 상승한다. 흡습 로터도 계속 교환해야 해서 귀찮고 고정지출이 발생한다. 크게 만들면 산업용으로 적합하다.

펠티어 방식. 펠티어 방식은 데시칸드 방식을 보안해서 나왔다. 펠티어peltier는 전자 부품의 이름이다. 전류를 펠티어 소자에 흐르게 하면 음극과 양극이 서로 뭉친다. 여기서 한쪽에서는 열이 나고 다른 쪽에서는 차가워지는 열전현상이 발생한다.

열전현상으로 습기가 물방울로 맺힌다. 이렇게 열전현상을 이용해 제습하는 방법이 펠티어 제습기다. 뜨거워지는 면을 잘 냉각시켜야 효율이 올라간다. 과열되면 열역전 현상이 일어나서 저온부와 고온부가 뒤바뀌어 제습기능이 더 이상 안된다.

그래서 펠티어 방식은 저가의 미니 제습기에 쓰는 방식이다. 싸고 제습도 잘 되며 좋으련만 이런 미니 제습기는 제습효과가 없어서 돈 낭비이다. 예쁜 쓰레기는 권하지 않는다.

컴프레서 압축기식 제습방법은 에어컨의 기능과 동일한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압축기의 냉매 사이클을 이용해 발열부는 뜨거워지고 흡열부는 차가워진다. 기체를 압축시켜 열을 발생하는 컴프레서와 냉각기가 한 세트로 이루어져 열 교환 시스템을 이뤄 습기를 물로 바꾼다.

컴프레서 방식. 컴프레서 방식은 팬을 이용해 공기 중의 습한 공기를 모아 냉각장치에 통과시키면 공기의 온도가 낮아지고 공기가 이슬점에 도달해 물로 변해 냉각관에 맺혀 물통에 모인다.

제습효과가 입증되었고 보장된다. 하루 제습량이 100리터가 넘는 대용량 제습기도 컴프레서 방식이다. 소비전력도 데시칸트식에 비에 낮아서 전기요금도 착하다. 다만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방식이 나왔다.

컴프레서 압축기식 밀폐형 냉각시스템 방식. 열풍을 잡아준다. 습하고 더운 공기를 흡수해 밀폐해서 냉매에 통과시켜 공기의 온도를 더 효과적으로 떨어뜨려 뜨거운 바람을 시원하게 한다.

게다가 자동습도 조절기능이 있으면 습도를 더 빠르게 조절할 수 있고 빨래도 잘 마른다. 자동 습도 조절과 직결된 풍량의 강약 조절이 제습기에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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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기와 제습기의 원리는 같다. 그래서 제습기에 공기정화 기능이 들어있어야 미센먼지 세상에서 호흡이 편하다. 공기정화는 2중 3중 필터가 중요하다. 음이온 필터는 미세먼지, 전자파, 냄새, 활성산소까지 잡아준다. 헤파필터의 등급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제습기는 물 넘침 방지 기능이 필요하다. 제습기 물통에 물이 넘치면 치우느라 고생한다. 만수시 알림음이 울리고 제습기 작동이 멈춰야 진정 안전한 제품이다.

(참조 전자신문, 특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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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여름은 매우 덥고 습해서 곰팡이가 핀다. 온몸이 끈적인다. 아프리카와 중동은 기온이 40도를 넘어도 습도가 낮아 끈적이지 않고 열대야도 없다. 한국은 장마철마다 옷장과 벽, 바닥에 곰팡이 냄새가 나기 쉽다. 제습기로 적정 습도만 유지해도 삶의 질이 나아진다.

높은 습도 때문에 한국의 여름은 아프리카와 중동보다 더 무덥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려면 습도가 40~50%가 적정하다. 똑똑하고 효율적인 제습기는 컴프레서 방식의 밀폐형 냉각시스템과 자동 습도 조절기능, 풍량 조절과 물 넘침 방지 기능과 공기정화 기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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