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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멍

내과 담당 손톱발톱 멍 치료방법과 멍 예방법

끼이거나 압박을 당하면 멍이 생긴다. 멍이 생기면 퍼진 피가 주변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에 만지거나 누르면 아프다. 멍은 자연 치유되며 2주 지나면 사라진다. 심한 손발톱 멍도 2개월~ 4개월 안에 회복된다. 멍이 매우 걱정되면 48시간 내에 내과에 가서 멍든 피를 뺀다.

1. 손톱발톱 멍 치료법

손톱발톱을 찧어서 멍이 생긴다. 매우 심하게 찧어 손톱 발톱 밑에 골절이 생기지 않았으면 가벼운 멍은 2개월, 심한 멍은 4개월에 걸쳐 자연치유 되며 빠진다. 손톱 발톱의 멍은 피가 고인 것이다.

간혹 고인 피에 감염이 생길 우려가 있다. 손발톱 멍이 흉해서그렇지 병원에 가지 않아도 대개는 별일 없이 낫는다. 너무나 걱정이 되면 멍이 든 즉시 48시간 이내 내과에 가서 즉시 피를 빼면 된다. 내과에 가도 이 외에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내과에 갈 형편이 안되면 소독약으로 소독하고 바늘을 불에 달군 후 멍든 손발톱 위에 뾰족한 부위를 대면 손발톱이 녹으며 피가 나온다. 닦아 내고 소독약을 바른다.

2. 멍과 손발톱 멍, 멍 색깔과 멍 빠지는 과정

멍은 출혈이 피부 안에 응고되어 있는 상태이다. 외부 충격으로 혈관이 손상되면 혈관은 스스로 지혈하는 기능이 있다. 혈액의 성분이 자연 분해되고 흡수되면서 멍이 빠진다. 

멍은 처음에 진한 빨간색이고 파랑이나 보라, 더 지나면 녹색, 황색이 됐다가 연갈색으로 점차 옅어지다 2주 후에 자연히 없어진다. 혈관이 튼튼하고 혈액순환이 잘되는 사람은 멍이 잘 들지 않고 멍 들어도 쉽게 사라진다.

멍은 처음에는 혈액의 적혈구에 들어있는 헤모글로빈 성분 때문에 진한 붉은색이다. 이후 1~2일이 지나면 헤모글로빈이 점점 산소를 잃어버려서 파래지고 체내에 적혈구의 생산이 늘면서 보라색이 된다.

그 후에는 녹색이 된다. 녹색 멍은 치유 과정을 담고 있다. 멍이 녹색으로 변한 이유는 새로운 적혈구 안에서 헤모글로빈으로 빌리루빈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적혈구는 수명이 있어서 매일 소량이 파괴된다. 이 과정에서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은 헴과 글로빈으로 분해된다. 그런 다음 헴은 효소의 작용으로 빌리루빈으로 변하고 글로빈은 조직단백질을 형성하게 된다. 

노란색은 멍의 마지막 단계이다. 이는 헤모글로빈에 의해 변환된 ‘빌리루빈’이라는 천연 화학물질이 노란색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멍은 2주면 빠진다.

타박상 등 외부에서 충격받으면 보드라운 연부 조직에서 출혈이 발생한다. 이 출혈이 피부를 통해 보이는 것이 멍이다. 즉, 멍은 혈관이 찢어져 생기는 혈관 출혈(내출혈)이다. 멍은 주사를 맞아도 생길 수 있고 외과 수술을 하고 나면 멍이 생긴다.

끼이거나 압박을 당해도 멍이 생긴다. 멍이 생기면 퍼진 피가 주변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에 만지거나 누르면 아프다. 멍은 자연 치유되며 2주 지나면 사라진다.

심하게 부딪히거나 폭행을 당해 근육이 광범위하게 손상을 받아 몸 전체의 20~30%에 멍이 생기면 급성 신부전으로 죽을 수도 있다. 근육이 외상을 입으면 신장 손상을 일으키는 독성 물질 미오글로빈(= 근육의 색소 단백질)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즉시 내과에 가서 치료받는다.

찧은지 2달된 손톱멍
찧은지 2달된 멍, 손톱 거의 회복

손발톱 멍은 찧어서 손발톱 밑에 출혈이 생겨 피가 고인 경우이다. 소규모일 때는 3일 지나면 통증이 점차 사라진다. 손발톱 멍의 자연치유는 3~4개월 걸린다. 손발톱이 조금씩 새로 자라 밀고 나오면서 피멍도 함께 조금씩 밀려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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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손발톱 멍이 크기가 크고 심하면 조갑하 혈종이 발생할 수 있다. 고인 피가 피부를 짓눌러 손톱 발톱 사이에 틈을 만들어 공기기 들어가면 2차 세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48시간 이내로 정형외과에 가서 보이고 피를 빼야 한다. 간단한 레이저 치료나 주사치료를 통해 피를 빼므로 치료의 결과가 확실하다. 그러나 정형외과에 가서 피를 빼고 치료를 받아도 손발톱이 바로 원래대로 복구되지는 않는다.

정형외과 치료를 받아도 손발톱멍도 복구되려면 새 손발톱이 밀고 나와야해서 3~4개월 걸린다. 경미한 멍은 한두달 지나면 손발톱이 거의 복구된다. 심한 경우 살이 돋느라고3~4개월 내내 매일 잠깐씩 욱신거리고 간지러울 수 있다.

손발톱이 깨질 정도의 외상일 경우는 골절 가능성도 있어서 X레이를 찍어 확인한다. 손톱발톱은 한번 변형되거나 빠지면 복구가 힘드니 주의한다.

3. 멍 예방법

미세한 모세혈관은 온몸 구석구석 말단에 퍼져 있다. 모세혈관 내 출혈에 의해 생긴 멍을 점상 출혈(petechiae)이라 한다. 점점, 모양상으로 점상은 작은 점 모양이라는 뜻이다. 멍의 지름이 작아서 지름 1mm~2mm이다.

점상 출혈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거나 정맥으로부터 출혈이 생겨 발생하는 멍을 반상 출혈(ecchymosis)이라 한다. 글자 뜻은 얼룩질 반, 모양 상, 얼룩 모양 출혈이다. 피하(피부 밑), 점막이나 장액막 밑에서 발생한다. 반상 출혈은 지름이 3mm 이상으로 점상 출혈 크기보다 크다. 

‘자반증(purpura)’이란 것도 있다. 보라색 멍이란 뜻으로 피부 밑의 출혈, 혈관 손상, 혈액 문제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점상 출혈과는 달리 손으로 눌렀을 때 색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 보라색이다. 크기는 점상출혈과 반상출혈의 중간이다.

자반증의 원인은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 있고 혈관이 손상되어 출혈이 생기는 혈관 장애로 생길 수 있다. 혈관이 약하거나 혈액을 지지하는 결합조직이 약하거나 고혈압, 혈관염이 있을 때도 혈관장애라고 부른다. 

괴혈병 등 혈액 응고 장애 시에도 자반증이 발생한다. 그밖의 이유로는 항응고제 사용 시에도 발생한다.

긴장과 스트레스는 혈관 수축을 일으켜 멍이 들게 한다. 멍을 예방하려면 몸을 건강히 해서 피부 혈액 순환을 개선하면 된다. 이를 위해 규직적이고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린다. 운동을 하면 정신력과 자신감이 길러져서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4. 혈관이 약해서 생기는 멍

부딪치지도 않았는데 멍이 잘 드는 사람이 있다. 살짝 꼬집거나 스치거나 가방 좀 멨다고 멍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멍 체질도 있다. 멍 체질이 아닌데도 질병으로 멍이 잘 드는 사람들도 있다. 압좌증후군으로 인한 멍도 있다. 

부딪힌 것도 아닌데도 멍이 드는 경우는 혈관이 약해서이다. 약한 혈관은 아주 작은 충격이나 피부 접촉에도 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발생한다. 건강한 사람의 정맥과 모세혈관도 동맥보다 탄력조직의 층이 얇다. 

운동이 부족하거나 나이가 들거나 심장이 약하면 전신 혈액순환은 물론 피부의 혈액순환이 좋지 못하다. 이런 경우에 피부에 있는 혈관을 지지하는 탄력조직의 탄력성도 감소해서 자기도 모르게 멍이 든다. 

꼭 끼는 옷을 입거나 가방을 메거나 꼭 잡거나 하는 정도의 압력에도 멍이 든다. 피부에 혈액순환이 감소하면 피부온도가 낮아지고 피부의 혈류 속도가 떨어짐에 따라 혈액 속의 물질(단백질, 지방)이 응고되기(=뭉치기) 쉽다. 

응고된 성분에 백혈구가 모여 염증이 생기거나 과잉 면역반응을 일으키면 류머티즘이 생기기 쉽고 혈관을 둘러싼 탄력조직의 구조도 약해져서 출혈이 잘 생긴다.

그러나 멍이 너무나 자주 들고 잘 빠지지 않으면 내과에 가서 진단과 치료를 받는다. 간경변과 급성 백혈병일 때 멍이 자주 든다. (참조 인사이트, 나무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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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은 혈관 출혈이라 인체의 자연치유 과정으로 분해 흡수된다. 가벼운 손발톱 멍은 그냥 둬도 자연적으로 2개월이면 회복된다. 심한 경우도 3 ~4 개월 지나면 자연 회복된다. 멍든 부분의 고인 피에 감염 우려가 있어서 손톱발톱의 특성상 48시간 이내로 정형외과에 가서 즉각 고인 피를 빼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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