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currently viewing 문신 타투 피부질환에 암까지 유발 가능성
타투

문신 타투 피부질환에 암까지 유발 가능성

미국에서 쓰이는 타투 잉크의 절반 이상이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타투가 피부 질환과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문신의 염료 입자가 몸 안으로 흡수되어 폐 조직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미세 입자에 의한 암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

화학물질 문신 타투의 피부질환과 암 발생

피부질환 등의 문신 부작용은 미숙한 시술이나 문신 염료에 대한 알레르기, 중금속 염료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문신용 잉크 등 화학물질의 안전성이 문제다.

문신. thesun

문신이 보편화된 미국에서 쓰이는 타투 잉크의 절반 이상이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소비자 시험 결과에 의하면 문신용 염료 제품 에서 바륨과 발암물질인 나프탈렌과 크리센이 검출됐다. 바륨은 위장 장애와 심전도에 이상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나프탈렌과 크리센에 많은 양 노출되면 신장과 간에 독으로 작용하고 암을 발생시킨다. 나프탈렌은 적혈구를 파괴해 빈혈을 일으키고 크리센은 피부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 속에 일평생 잔존하는 염료의 안전성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들어있지 않은 안전한 염료인지 소비자도 잘 확인해야 한다.

일부 문신 색소는 항산화 특성이 있어서 DNA 손상을 방지하고 암 발생 위험을 줄인다.

문신 타투 제거

문신 타투는 감염과 염증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미용행위다. 문신(타투)은 피부나 피하조직에 뾰족한 바늘로 찔러 상처를 낸 뒤 염료 잉크로 글씨, 그림, 무늬 등을 넣는 것이다. 문신은 자연적으로는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

타투 잉크 속 색소 성분은 분해되지 않아서 진피층에 남아 색을 유지해 영구적인 무늬를 남긴다. 문신용 잉크는 분해되지 않는 카본 계열의 성분이라 레이저 등을 이용해 인공적으로 잘게 부숴야 한다.

레이저로도 완벽한 제거도 힘드는데 비용도 높아서 1천만원이고 2년이나 걸린다. 문신의 크기가 크고 잉크가 깊이 들어가거나 잉크양이 많으면 2년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검은색 색소는 지우기 쉬운 반면 보라, 초록, 노란색은 훨씬 제거하기 어렵다. 약간의 잔상이나 흉터가 남는 경우가 많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미국에서 쓰이는 타투 잉크의 절반 이상이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타투가 피부 질환과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문신의 염료 입자가 몸 안으로 흡수되어 폐 조직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미세 입자에 의한 암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

health

건강하고 가뿐하게 살 수 있는 의학정보와 건강정보를 제공합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