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럴링크로부터 2024년 1월 28일 성공적으로 컴퓨터 칩을 뇌에 이식받은 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컴퓨터 스크린의 마우스를 움직였다. 이 마비환자는 당시 칩을 이식받은 후 큰 부작용 없이 회복했고 신경자극이 양호한 상태이다.
생각만으로 스크린에서 마우스 작동
2024년 2월 20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인 엑스에 뇌에 칩을 이식받은 마비환지가 생각만으로 마우스를 움직였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가운데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뉴럴링크에서 최초로 칩을 이식받은 환자는 큰 부작용 없이 잘 회복했으며 생각만으로 스크린 위에서 마우스를 제어하고 움직일 수 있다. 초기 목표는 생각을 통해 컴퓨터 커서나 키보드를 제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와 같은 시험은 2020년 11월 싱크론(Synchron) 이라는 뇌 컴퓨팅 회사에 의해 먼저 성공적으로 시행된 바 있고 사지마비 환자를 위해 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뉴럴링크는 루게릭병 환자가 좀더 복잡한 작업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생각만으로 최대한 많은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으며 마우스를 상하 좌우로 움직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뉴럴링크
뉴럴링크는 칩 이식을 통해 뇌와 컴퓨터가 상호작용하도록 하는 BCI 기술을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휴대전화, 컴퓨터 등 거의 모든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시대는 열고자 한다. 머스크는 자신의 뇌와 자식들의 뇌에 칩을 심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뉴럴링크로부터 2024년 1월 28일 성공적으로 컴퓨터 칩을 뇌에 이식받은 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컴퓨터 스크린의 마우스를 움직였다. 이 마비환자는 당시 칩을 이식받은 후 큰 부작용 없이 회복했고 신경자극이 양호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