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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자가진단

유전자분석 재발점수가 낮고 폐경 이후면 유방 절제후 유방암 항암 치료가 필수는 아니다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절반은 항임 치료가 필수가 아니라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전문의 이장희 교수에 의하면 유방암이 림프절에 전이되어도 유전자분석 재발점수가 저위험군에 속하고 폐경된 경우는 항암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

유방암 수술 후 항암 치료 생략할 수 있는 조건

일반적으로 암 수술 후 미세하게 남아 있는 암 제거를 위해 필수적으로 항암치료를 받는다. 그러나 예외가 있다. 유방암 다중유전자발현 검사 결과가 저위험군으로 분류되거나 암 재발 점수가 낮으면서 폐경이 된 여성은 유방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생략할 수 있다.

항암 치료는 탈모와 구토를 비롯해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유방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생략하는 경우는 입으로 복용하는 항호르몬 치료제가 전신치료(항암치료)를 보완할 수 있다. 항암치료의 효과가 낮은 경우는 항암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 의료계의 세계적인 추세다.

유방암 전문의 이장희 교수는 유방암은 여성호로몬 수용체 유무와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인 HER2 발현에 따라 네 종류로 나눠진다고 설명한다. 유방암 환자 중에서 HER2 발현이 없는 유방암이 65%다.

HER2 발현이 없는 유방암의 경우는 온코타입DX, 온코프리, 진스웰BCT, 맘마프린트 등의 유방암 다중유전자발현 검사를 시행해 항암치료 효과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유방암 다중유전자발현 검사를 시행한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경우는 유방암의 전이 위험이 크다는 뜻이다. 이런 경우에 해당되는 환자는 항암치료를 받아야 유방암 수술후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고위험군의 항암치료 효과를 검증한 임상시험에 의하면 호르몬 단독치료를 받을 경우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은 10년 생존율이 65.4%이나 항암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91.9% 증가했다.

반면에 저위험군은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될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안전하게 항암치료를 생략할 수 있다. 게다가 2020년 세계 최대 규모의 유방암학회에서 림프절 전이가 있는 유방암 환자도 폐경된 경우는 유전자 검사점수가 기준 이하로 나오면 항암 치료를 생략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다만, 저위험군의 유방암이라도 재발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항암치료가 필요없는 경우에도 유방암 수술과 치료 후에 관리가 중요하다. 유방암 재발을 예방하려면 항호르몬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아 하고 정기검진을 통해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

유방암 진단과 치료와 재활운동

유방을 한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만져서 부종이나 멍울이 없는지 자가 확인한다. 유방암은 본인이 아니라 목욕탕의 세신사나 마사지사가 주로 발견한다. 멍울이 있다고 다 유방암은 아니나 부종이나 멍울이 만져지면 검진을 받는다.

유방암 자가진단. 서울본내과

대학병원뿐 아니라 동네 병원에서도 유방검진 및 조직검사를 받을 수 있다. 유방초음파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결과로 유방암의 크기를 알 수 있다.

유방암으로 진단이 나오면 절제수술을 먼저 할지 항암치료를 먼저 할지 결정한다. 절제 수술 전에 항암치료 만으로도 암세포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유방 절제는 부분 절제와 전체 절제가 있다. 절제 후에는 의사가 알려주는 지침을 지킨다. 절제 수술 후 경구용 호르몬 치료제로 치료할 지 항암치료를 할 지 의사가 설명해 준다. 유방암 수술과 치료를 마치면 재활운동을 한다.

전체 절제를 한 경우는 유방 재건 수술을 선택할 수 있다. (참조 Donga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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