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비하 신체이형장애 성형중독증과 SNS 사회관계망 대처법

오은영 신경정신과 박사가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외모에 대한 업급이 끼치는 문제점을 신체이형장애를 예를 들어 말했다. 어릴 때는 양육자와 주변인의 말과 행동에 영향을 주로 받는다. 커서는 이뿐 아니라 소셜 미디어 속 상대와 나를 비교하는 게 문제다.

1. 어릴 때 독이 되는 칭찬 약이 되는 칭찬

아이의 생김새, 체중, 키에 대해 언급은 안하는 게 최선이다. 외모 지적을 당하면 그럼 난 날씬해져야만 칭찬받을 가치가 있나하며 어린 마음들은 오해를 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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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하지 않으면, 이걸 못하면 저걸 못하면 나는 가치가 없구나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아이들에게 할 칭찬은 성실함, 열정과 땀이다. 아이들에게 해야 할 칭찬은 본인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2. 전신성형 30번 ‘거울이’를 향한 오박사의 콕집어 배려 칭찬법

신체이형증은 실제로는 외모에 결점이 없거나 있다해도 사소한 것을 자신의 외모에 심각한 결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사로잡히는 질환이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장난같은 한 마디에도 영향을 받아 생길 수 있는 정신 질환이다.

거울이님은 신체이형증 성형중독 고민을 해결하고자 오은영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자신의 치부, 부끄러운 점을 인정하는 것도 쉽지 않고 드러내는 건 더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오박사가 느낀 거울이의 진짜 출연 이유는 같은 고민을 가진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용기를 낸 게 아닐까다. 타인에 대한 배려심 그런 마음이 이미 아름답다 하셨다.

그런 마음을 가진 거울이님은 이미 아름답다고 눈을 마주치며 말씀하셨다. 아오~ 진짜. 거울이님 본인도 모르던 마음을 콕 집어 말씀하신 것이다.

3. 소셜 미디어 자주 들여다보는 마음 실체와 해결법

어릴 때는 양육자와 주변인의 말과 행동에 영향을 주로 받는다. 커서는 이뿐 아니라 소셜 미디어 속 상대와 나를 비교하는 게 문제다.

“내가 비교하는 대상이 과연 실재하는 대상인가요. 그 사람이 연출한 그의 최고의 순간, 그에 비해 나는 꾸미지 않아 최악의 순간. 이런 비교에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오은영 박사)

필자는 친구나 지인들이 올린 사진이나 동영상을 그런가 보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포토샵 등 여러 기술로 연출한거 일 수 있고, 저 순간에는 저렇게 멋지구나 하고 넘어간다. 순간은 순간이고 다 지나간다.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된다. 음지도 좋고 양지도 좋다.

친구들이 못지내면 내 마음이 좋은가. 아니다. 친구가 못지내고 있는 거보다 잘 지내는 게 내 마음이 편안하다. 그리고 연출이라고 해도 연출이라도 할 수 있는 그 마음이 헤아려진다.

때로는 동영상이나 tv를 봐도 이렇게 이로운 걸 찾아보면 훨씬 삶의 질이 나아진다. 우리 모두는 내면에 방향을 가리키는 남침반이 있고 헤쳐나갈 본연의 힘이 있기에 조언과 충언을 받아들이고 행동한다.

우리 모두는 내면에 방향을 가리키는 남침반이 있고 헤쳐나갈 본연의 힘이 있기에 조언과 충언을 받아들이고 행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