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currently viewing 120세 시대 노화 막고 20대 젊음으로 평생 사는 미국 회춘약 출시 예정
영생 클럽

120세 시대 노화 막고 20대 젊음으로 평생 사는 미국 회춘약 출시 예정

미국 턴바이오가 세계 첫 회춘약으로 노쇠한 세포 시계를 20대로 돌리고자 2024년 연내에 FDA에 임상시험을 신청한다. 이 회춘약은 망가진 뇌와 심장도 정상으로 회복시킨다는 점이 실험실 수준에서 검증이 되었고 10년 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120세 시대 10년 뒤 출시될 바이오 회춘약

지중해에 서식하는 빨강 해파리는 크기가 3mm 남짓이고 불멸의 삶을 젊게 산다. 노화가 시작되면 유전자 복구 시스템이 가동해 다시 젊은 빨강 해파리로 돌아간다. 이런 과정에 횟수 제한도 없다. 그래서 빨강 해파리는 회춘의 열쇠로 꼽히고 있다.

최근 인류가 고안해 낸 회춘은 인체의 장기와 조직이 늙지 않고 젊은 상태를 유지하게 하고 늙었어도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바이오 기술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턴바이오테크놀로지(TurnbioTechnologies)가 대표적이다.

www.turn.bio

턴바이오사이언스는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로 피부를 4 ~ 5년 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신약을 개발 중이다.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영생 클럽. Anja Krammer

턴바이오는 얇아져 쭈굴거리는 세포를 탱탱하게 바꿔주는 수준의 기술을 축적했다. 대표인 안야 크래머 박사는 피부 탄력성과 보습능력이 월등하게 좋아져 피부세포 나이가 젊어진다는 걸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했다며 10년 뒤 세계 최초 회춘약을 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 의학자들은 인류의 평균수명이 곧 120살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인류의 평균수명이 120살을 넘어 150살이라고 하는 연구자들도 있다. 구약 성경에도 인류의 수명은 120세라고 쓰여 있다. 구약에는 몇백살 이상 장수한 예들이 수두룩하다.

심장과 간 등 주요 장기 회춘에 대해 실험실 수준의 기술 검증

턴바이오는 피부 외에도 여러 다른 세포의 생체 나이를 되돌리는 실험도 하고 있다. 공동 설립자 안야 크래머 박사(Anja Krammer)에 의하면 심장과 간 등 주요 조직과 장기가 회춘하는 신약 개발에도 나설 것이며 이미 실험실 주준에서는 기술 검증을 끝냈다.

턴바이오의 공동창업자인 비토리오 세바스티아노는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이고 회춘약 개발을 맡고 있다. 턴바이오가 꼽는 세포 리프로그래밍의 핵심은 타이밍이다.

2012년 노벨 의학상을 받은 일본의 역분화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하면 나이든 성인의 세포도 줄기세포로 되돌릴 수 있다. 즉, 야마나카 인자라고 부르는 특정 성장인자에 세포를 노출시킨다. 빨강 해파리에서 줄기세포로 되돌아간 세포의 생체시계는 0세로 재설정된다.

그러나 위험성이 있다. 인간의 몸속에서 0세로 되돌아간 줄기세포가 다시 어떤 세포로 분화할지 아직은 예측하기 어려워서다. 피부 조직을 구성하던 세포가 엉뚱하게 신경세포나 심장을 구성하는 심근세포가 될 수가 있다. 심하면 암세포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회춘의 핵심은 타이밍이다. 세포의 시간을 되감을 때 중요한 요소가 정지 시간이다.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은 10대나 20대의 젊은 상태에서 멈추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참고로, 암세포를 다시 정상세포로 되돌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한국의 카이스트KAIST의 조광현 연구팀이 대표적인 예이다. 암세포를 죽이지 ㅇ낳고도 성질만 변환시켜 대장암과 유방암 세포를 정상세포로 되돌리는 결과를 보고했다. (출처 한국경제)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미국 턴바이오가 세계 첫 회춘약으로 노쇠한 세포 시계를 20대로 돌리고자 2024년 연내에 FDA에 임상시험을 신청한다. 이 회춘약은 망가진 뇌와 심장도 정상으로 회복시킨다는 점이 실험실 수준에서 검증이 되었고 10년 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health

건강하고 가뿐하게 살 수 있는 의학정보와 건강정보를 제공합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