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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전에 준비운동 충분히 해야 파도타기 척수병 예방

파도타기 척수병증이 있다. 서핑을 하기 전에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하반신 마비까지 발생한다. 혈액순환이 안되는 상황에서 몸을 접었다 펴는 자세를 반복하면 허리쪽 혈관에 무리가 가서 좁아지고 척수 신경이 죽기 때문이다.

파도타기 척수병

친구들과 서핑을 갔다가 하반신이 마비되어 이송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준비운동 부족으로 혈액순환이 안 된 상태에서 서핑보드 위에서 몸을 굽히고 펴는 동작을 반복하면 허리 부분 혈관에 무리가 간다. 신용카드의 반을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면 손상되는 것과 같다.

서핑에서 무리한 반복 동작은 혈관에 충격을 준다. 충격받은 혈관이 부어 올랐다가 좁아진다. 좁아진 혈관 때문에 혈액 공급이 안되고 결국 허리 부분 신경이 죽는다.

혈관에 이미 충격이 발생했어도 서핑보드에 올라 패들링을 하며 파도를 탈 때는 물의 부력 때문에 마비 증세를 느낄 수가 없다. 그러다 백사장에 나오면 다리에 힘이 빠지며 주저앉는다.

이미 혈관에 무리가 가서 척수 신경이 손상됐기 때문이다. 혈액 공급이 안되면 발끝부터 엄청난 고통이 올라온다. 파도타기 척수병증은 신경이 죽는 신경병증이다. 척수는 뇌에서 시작해서 목뼈와 척추 속을 지나는 신경다발이다.

파도타기 척수병은 쉰다고 괜찮아지지 않는다. 일단 마비 증상이 발생하면 즉각 중단하고 119를 불러 병원 신경과에 가야한다. 한번 발생해서 마비가 되면 차도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핑을 배우러 간 첫날에 급성 척수병증이 발생하는 예가 한국에서는 2004년에 처음 보고 되었고 이후 파도타기 척수병이라는 새로운 질환 이름이 생겨났다.

척수병은 신경 계열에 발생하는 질병 중에 척수spinal cord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척수병증으로는 척수염, 척수경색, 척새매독, 루게릭병, 척수공동증 등이 있다. 척수에 생기는 질환은 원인과 종류가 다양하다.

서핑 척수병은 서핑을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초보자와 숙련자 가릴 것 없이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을 때에 발생한다.

척수에 병이 생기면 인체는 운동을 할 수 없거나 감각을 느낄 수없다. 척수는 해부학적으로 뇌와 붙어있어서 뇌병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현재 척수염에 대한 효과적인 완치법은 없다. 치료법은 고용량 스테로이드 정맥주사 요법이다. 재발 환자에게는 면역억제제를 투여한다.

서핑 준비운동

스포츠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미리 준비운동인 워밍 업(warming up)을 한다. 서핑도 마찬가지다. 근육경직과 갑작스런 체온 변화로 인한 부상을 방지해야 한다.

서핑. surflab.co.kr

스트레칭을 통해 서서이 심박수를 올리고 혈류를 증가시켜야 한다. 또한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 부위를 풀고 사용할 근육을 미리 활성화시켜야 안전하다.

서핑 전 주의사항. surflab.co.kr

참고로 실내에서 인공 파도를 타는 실내 서핑 스포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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