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는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ALDH)를 활성화 시켜서 술자리 피로와 숙취의 원인물질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한다. 식초에 들어 있는 아세트산은 세포 대사를 도와 알코올 분해 작용을 활성화시킨다. 술자리 30분 전, 술자리 후와 다음날 식초를 희석해 마시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숙취 해결하는 식초
숙취의 원인은 알코올 대사작용의 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이다. 식초는 이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해서 숙취 해소에 좋다. 술 속의 알코올은 간에서 ALDH(Alcoho Dehydrogenase)라는 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된다.
아세트알데히드가 다시 ALDH 에 의해 빨리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되어야 숙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아세트산은 세포 대사를 돕는 재료로 작용해 알코올 분해 작용을 돕는다. 이 아세트산은 식초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유기산이다.
식초를 마시면 아세트산을 몸에 공급해 줘서 정상적인 세포 대사가 잘 이뤄져서 간 기능을 돕고 ALDH를 활성화 시켜 아세트알데히드 해독 작용이 빨라진다.
식초 섭취 방법
술자리 30분 전과 술자리 후 그리고 다음날 식초를 타서 마시면 숙취를 예방하고 빨리 벗어날 수 있다. 방법은 식초 10mg을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타서 천천히 마시면 된다. 물의 양은 그때그때 달라도 된다. 10mg은 3리터 미만 용기의 한 뚜껑에 해당된다.
10mg가 부담스러우면 더 적은 양을 시도한다. 평소에도 하루에 한번이나 두번 식초를 마신다. 식초 마시기가 힘들면 오이 피클, 양파 피클 등 식초가 든 식품을 먹는 방법도 있다.
식초는 체내의 지방과 당을 분해하고 소화를 돕는 작용도 한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식초는 대장 속의 장내 미생물(마이코로바이옴) 환경도 개선해 면역 기능을 활성화한다.
모든 식초가 다 효과적
천연식초도 좋고 양조식초도 섭취하면 효능이 있다. 오뚜기식품을 설립한 함태호 회장은 식초를 예찬하며 본인도 매일 식초를 마셨고 양조식초도 몸을 건강하게 한다고 누누이 말씀하셨다.
천연식초에는 쌀식초, 사과식초, 감식초, 돌배식초 등이 있다. 잘 만든 천연 식초는 물에 타지 않고 원액을 한번에 소량(50ml) 마셔도 위에 자극이 없다. 다만, 천연 식초를 희석해서 마셔도 위가 아픈 경우는 중단한다.
식초는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ALDH)를 활성화 시켜서 술자리 피로와 숙취의 원인물질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한다. 식초에 들어 있는 아세트산은 세포 대사를 도와 알코올 분해 작용을 활성화시킨다. 술자리 30분 전, 술자리 후와 다음날 식초를 희석해 마시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