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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편리한 에어프라이어 조리시 발암물질 아크릴아마이드 생성 줄이는 방법

에어어프라이어로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품은 고온으로 장시간 조리할 때 발암물질 아크릴아마이드가 생성된다. 식빵은 섭씨 180도에서 20분, 190도에서는 15분 이내, 감자튀김은 섭씨 190도에서 30분 이내가 안전하다. 에어프라이어의 코팅이 벗겨지지 않아야 유해물질 용출 위험이 없다.

에어프라이어에서 나오는 발암물질 줄이는 방법

에어프라이어(Air Fryer)로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을 조리할 때는 가열 온도와 가열 시간에 주의를 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실험에 의하면 지방질이 많은 삼겹살과 연어는 에어프라이어의 저온과 고온에서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이 적었다.

에어프라이어. 11st.co.kr

아크릴아마이드는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 추정물질로 분류했다. 체내에서 분해가 잘 되지 않아 혈액과 조직에 쌓인다. 삶거나 찌기보다 굽거나 튀길 때 더 많이 생성된다.

반면에 시빵과 냉동감자는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크게 증가했다. 식빵은 섭씨 180도에서 40분 이상 조리할 경우 아크릴아마이드가 유럽연합(EU) 권고기준치를 넘었다.

EU의 권고기준은 빵류는 500µg/kg 이다. 식빵은 섭씨 180도에서 20분, 190도에서는 15분 이내, 감자튀김은 섭씨 190도에서 30분 이내가 안전하다.

에어프라이어 코팅과 유해물질

코팅이 되어 있으면 덜 누러붙어 세척이 용이하다. 그러나 에어프라이어의 화학코팅이 벗겨지면 유해물질이 나올 위험이 있다. 코팅 소재에 따라 화학 코팅 자체가 독성으로 작용할 수 있다.

코팅 소재에 따라 고온에서 더 잘 분해되는 것들이 있다. 불소수지 코팅제와 세라믹 코팅제는 고온에서 분해되어 환경호르몬과 중금속 등이 쉽게 용출된다.

코팅제가 좋아도 세척방법이 맞지 않으면 코팅이 벗겨진다. 딱딱한 튀김옷, 빵 부스러기와 누러붙은 찌꺼기는 날카로워 그대로 설거지 하다가는 코팅을 긁는다.

그래서 에어어프라이어를 세척할 때는 내부 코팅이 벗겨지지 않게 일단 먼저 불려야 한다. 수세미도 부드러운 소재여야 한다. 주방 세제와 베이킹 파우더를 뿌리고 더운물을 부어 불리면 세척이 쉽다.

한국소비자원이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에어프라이어의 마모는 프라이팬의 10분의 1에 불과했다.

매우 편리한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는 냉동식품 조리뿐 아니라 베이킹을 비롯한 다양한 요리를 단시간에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반죽을 해서 넣으면 제빵과 제과가 된다. 내부가 원형보다 사각형이 용량이 크다. 1인 가족이라도 500리터 이상을 구매해야 조리량이 넉넉하다.

손잡이 있는 에어프라이어가 에어프라이 컨벡션보다 대류가 확실해서 조리가 더 잘된다. 에어프라이 컨벡션은 사용 후 내부 청소가 더 어렵다.

에어프라이어는 2005년 미국의 터보셰프 테크롤러지스 회사(Turbochef Technologies)가 관련 특허를 최초로 등록했다. 전자렌지와 달리 에어프라이어는 열풍 건조 방법을 응용해서 음식 주위로 뜨거운 공기를 순환시켜 조리한다.

상용화는 네덜란드의 발명가 프레드 판데르베이(Fred Van Weiji)가 했다. 그는 기름을 많이 쓰지 않고도 감자튀김을 더 건강하게 해 먹고자 개발했다. 필립스, 러셀홉스(Russellhobbs), 테팔 제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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