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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연고

골다공증 골절 위험성 있는 스테로이드 피부 연고

피부에 바르는 스테로이드 계통의 연고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연고를 포함해서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제제는 가장 강력하게 신체의 염증을 억제하는 반면 골다공증과 골절 등 뼈를 약화시키는 부작용이 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연고와 뼈 건강

국립 대만대 병원 피부과 연구팀이 국소용 코르티코 스테로이드와 골다공증과 골다공증 관련 주요 골절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만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활용했다.

골다공증 환자 12만9682명과 주요 골다공증 관련 골절(MOF) 환자 3만4999명을 성별과 나이가 같은 골다공증이 없는 51만8728명, 그리고 골다공증 관련 골절이 없는 13만996명의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누적량과 사용 기간 길수록 뼈 건강 악화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척추동물의 부신 피질에서 생성되는 항염제다. 대만 연구팀은 국소용 코르티코 스테로이드(corticosteroid)의 누적 사용량에 따라 대상자들을 상 중 하로 분류했다. 결과는 골다공증 발생률이 대조군보다 각각 34%, 26%, 22% 높았다.

또한 연구팀은 국소용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사용 기간이 길수록 골다공증과 주요 골다공증 관련 골절 위험까지 높아지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2023년 12월 유럽 피부과학학회지(JEADV)에 게재되었다.

스테로이드 제제의 쓰임과 형태

스테로이드 제재는 류머티즘 질환, 퇴행성 관절염, 알레르기, 습진, 피부염, 비염, 천식, 암으로 인한 뇌 부종 등 다양한 질병 치료에 쓰이고 있다. 스테로이드는 먹는 약, 바르는 약, 안약, 주사제, 스프레이 등 여러 형태가 있다.

스테로이드 연고. netdoctor.co.uk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연고 등의 스테로이드 제제는 효과가 좋다. 스테로이드 기전 자체가 염증반응을 낮추고 이화작용(분해대사 과정)이 있다. 스테로이드는 일주일 이상은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부작용도 매우 커서 단기간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 이외에도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은 부종, 불면증과 체중 증가가 있다. 그래서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거나 줄이고 끊을 때는 꼭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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