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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치료제 렉라자

폐암 표적치료 유한양행의 신약 렉라자가 건강보험 1차 치료제 급여 대상이 되다

2023년 10월 12일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가 약평위를 통과해서 국민건강보험의 1차 치료제 급여 대상이 되었다. 실행은 2024년 1월 1일부터다. 한국인 사망률 1위가 폐암이다. 2021년 판매 허가를 받은 렉라자는 폐암 표적 치료제고 폐암 전이 환자에게도 치료효과가 있다.

건강보험급여 1차 치료제 된 폐암 표적치료제 렉라자

2023년 7월 유한양행은 렉라자(LECLAZA)를 폐암 환자들에게 무상 공급 하겠다고 공언했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 무상공급 시한은 렉라자가 1차 치료제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해택을 받을 때까지다.

폐암 치료제 렉라자

폐암 표적 치료제 렉라자는 알약 형태고 현재는 2차 치료제로 건강보험이 적용중이다. 약이 2차가 아니라 1차 치료제로 국민보험의 급여 대상이 되면 가격이 더 낮아져서 환자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치료비가 덜 든다.

2023년 10월 12일 렉라자가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를 받기 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를 통과했다. 실제로 보험급여를 적용받기까지 건강보험공단과 약 가격 협상과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정책심의 위원회의 통과 과정만이 남아 있다.

건강보험공단의 약가 협상 시한은 최대 60일이다. 렉라자를 1차 치료제로 확대 처방 실행은 2024년 1월 1일부터다.

유한양행의 폐암 표적치료 신약 렉라자

유한양행이 개발한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렉라자는 2021년 1월 18일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신약으로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 렉라자는 한국산 31호 신약으로 폐암 표적 치료제이다. 성분명은 레이저티닙 메실산염(Lazertinib mesylate monohydrate)이다.

http://www.yuhan.co.kr/Products/List/?f=YPRD_TITLE&q=렉라자

폐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인 치명적인 암이다. 폐암의 대부분은 비소세포 폐암이고 폐암환자의 30~ 40%는 EGFR 변이에 양성이다. 기존의 1세대 2세대 표적치료제로 치료했을 때 50% 이상이 돌연변이(T790M) 내성을 갖게 되어 더이상 치료가 어려웠다.

유한양행의 신약 렉라자는 돌연변이 내성에 강한 3세대 표적 치료제다. 특히 약물이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할 수 있어서 폐암이 뇌에 전이된 환자에게도 효능이 뛰어나다. 렉라자는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게도 새로운 치료법으로 적용된다.

렉라자를 개발하기 위해 유한양행은 자사의 신약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2015년 7월에 착수했다. 렉라자는 한국 연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탄생한 혁신적인 신약이다. 렉라자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에 T790M 돌연변이가 있을 때 사용하는 표적항암제다.

렉라자는 폐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을 방해해 폐암・세포의 증식 성장을 억제한다. 2023년 현재 한국에서 쓰이는 폐암 1차 치료제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다.

타그리소는 2018년 12월 1차 치료제로 한국에서 허가받았다. 타그리소도 건강보험의 급여 확대 가능성을 2023년 9월 열었다. (참조 중앙일보). 타그리소도 건강보험 1차 치료제 적용이 2024년 1월 1일 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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