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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 치료

물리치료사 도수치료는 단순 마사지가 아닌 의료 운동치료

도수 치료는 물리치료사가 두손으로 관절 가동범위를 넓히고 근력을 강화하는 원리로 단순 맛사지가 아닌 의료 운동치료다. 물리치료사가 도수 치료 과정을 이수하면 도수 치료를 할 수 있다. 대학교 과정에 도수치료 학과는 없고 물리치료학과가 있어서 도수치료사가 되고 싶으면 일단 물리치료사의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1. 도수 치료

도수치료 정의

도수치료는 물리치료사가 맨손을 이용해 신체를 자극해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히고 주변조직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원리이다. 어깨나 무릎 등의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치료하여 수술 회복을 돕고 재발을 막는다.

徒手무리 도 손 수, 맨손으로 하는 물리치료기법이다. 도수 치료(정형도수치료, manual theraphy)를 받으려면 정형외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선행된다. 의사가 도수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하면 도수치료 처방전을 발행한다.

도수 치료. 의학신문

도수치료는 의사의 처방 하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단 자신의 증상에 해당하는 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 모든 과의 의사와 일반의)의 진료가 필수이다. 물리치료실에서 처방전을 확인한 후 도수치료가 시작된다. 

도수치료는 단순 마사지가 아닌 의료 운동치료

마사지는 도수치료의 범주에 속하는 근육을 이완하는 치료 테크닉의 하나이다. 도수치료는 궁극적인 치료를 위해서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보강한다. 도수치료는 디스크나 거북목 증후군, 척추측만증, 퇴행성 척추장애 등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도수치료 치료기간

환자의 상태에 따라 2주 ~3개월 혹은 1년이 걸린다. 1주일에 2~3번 한번에 20~40분 정도 걸린다. 환자의 생활습관 등에 따라 다시 관절이 어긋날 수 있어서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치료 효과를 높이려면 관절과 근육이 굳는 것을 막기 위해 짐볼, 밴드를 이용한 운동을 병행 하는 게 좋다. 골절환자나 인대가 찢어진 사람은 도수치료를 피한다.

2. 물리치료사와 도수치료사 차이

물리치료사가 도수치료 과정을 이수하면 도수치료사

대학교 과정에 도수치료 학과는 없다. 물리치료학과가 있을 뿐이다. 도수 치료 자격증은 물리치료 자격증이기 때문에 물리치료사들이 도수치료사가 될 수 있다.

 도수치료와 운동치료 자격증은 실제로 자격증이 아니고 이수증이다. 이수증은 해당 교육을 받았다고 증명하는 증서이다. 단순한 물리치료의 경우는 병원 간에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도수치료의 경우 병원간에 시스템의 차이가 크다. 같은 병원에서도 치료사의 역량이 다르다.

국내에서는 주로 정형외과나 스포츠의학 지식을 가진 물리치료사들이 서양의 정골의학, 카이로프랙틱, 일본의 접골사들의 방법론을 차용해서 시행한다. 

물리치료사 면허증을 취득한 신입치료사도 도수치료를 이수하면 도수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도수치료사가 되고 싶으면 일단 물리치료사의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방법은 해당 학과 졸업이 있고 편입방법이 있으며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기준을 맞출 수 있다.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등에 고용되어 의사의 진료 아래 물리치료의 일종으로 한다.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나 의료행위로 분류되어 일정 횟수 안에서는 실비보험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물리치료사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는 전문인으로 국가에서 자격을 인정받는다. 물리치교가 상위 개념이고 이 중 치료사가 직접 손으로 하는 경우가 도수치료이고, 뼈 관절의 틀어짐을 교정하는 것은 교정치료이다.

물리치료

물리치료란 열, 전기, 초음파, 혹은 기기 등을 이용해 통증을 완화해 주는 치료 방법이다. 도수치료는 맨손으로 하는 물리치료의 일종으로 물리치료보다 더 섬세한 맞춤 치료 방법이다.

물리치료사가 되는 과정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대학/대학교 물리치료과(3년제)/ 물리치료학과(4년제)를 졸업해야 한다. 매년 말에 시행하는 보건복지부 장관 주관 물리치료사 국가고시(필기/ 실기)에 합격을 해야 물리치료사 면허증(자격증)이 교부된다.

3. 도수 치료 비용

현재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않는 비급여 항목이다. 그래서 비용이 다소 비싸가 느껴질 수가 있다. 헬쓰클럽에서 1:1 개인 트레이닝 받을 때의 비용을 참조하면 훨씬 부담이 적다.

 통증 치료를 위한 의료적인 운동치료이니 몸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게 남는 장사이다. 15회에 대략 이십만원 정도 한다. 1회당 최저 65,000원~ 최고 205,000원 이다. 평균 114.300원이다. 

 물리치료와 대비해서 도수치료는 비용부담이 수십배이다. 수요에 비해 충분한 실력을 가진 치료사의 공급이 적은 편이다. 도수치료가 척추전문병원에 좋은 수익원이 된다. 도수치료 처방은 과에 관계없이 의사 면허만 있으면 일반의도 처방이 가능하다. 

4. 추나 요법과 차이점

 한방에서는 수기 치료(손 기술)로 추나요법이 있고 서양의학에서는 대표적 수기 치료로 도수치료가 있다. 추나요법은 밀 추, 잡아당길 나 로 손으로 밀고 당기거나 마찰을 일으켜 비틀린 체형을 교정하는 치료법이다.

추나 요법은 뼈의 정렬 뿐 아니라 관절과 인대까지 정상으로 되돌리고 경락과 기혈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뭉친 혈자리를 자극해 고여 있는 피(어혈)를 푸는 효과도 있다.

 골다공증 뼈가 상하기 쉬운 사람이나 염증, 피부손상, 습진, 건선, 대상포진 등의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은 추나요업을 피한다. 일부 병원에서는 추나요법을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한약이나 침, 뜸 치료와 병행한다.

* 정골의학이나 카이로프랙틱은 북미에서 인정받고 성행하는 대체의학이다. 제도적으로 자리를 잡았고 이론적으로 정형외과에 기반을 두고 시술한다. 

* 정골의학: oesteo theraphy. 근육조직과 뼈를 물리적으로 제자리에 넣는 일을 강조하는 대체의학의 일종이다. 미국인 앤드류 스틸(1828 ~ 1917)이 창시했다. 미국에서 주류의학에 포함되고 의료전문직으로 인정받고 있다. 

* 카이로프랙틱: 수술이나 약물없이 손이나 간단한 도구 및 장치를 이용해 치료하는 대체의학. 그리스어 카이로(손)와 치료를 뜻하는 프랙틱스의 합성어이다. 1895년 캐나다의 의학자 다니엘 데이비드 팔머가 고대 이집트 등에서 지료하던 방법을 발전시킨 것이다. 비뜰어진 척 추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 핵심.

* 일본의 접골사는 국내의 물리치료사와 거의 같지만 간단한 염좌의 경우 단독 의료행위가 가능하며 이론 자체는 정형외과와 대략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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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와 대비해서 도수치료는 비용부담이 수십배이다. 수요에 비해 충분한 실력을 가진 치료사의 공급이 적은 편이다. 도수치료는 물리치료사가 맨손을 이용해 신체를 자극해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히고 주변조직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원리이다

도수치료는 물리치료의 일종이고 도수치료 자격증은 이수증이다. 물리치료사는 국가공인 시험에 통과한 전문인이고 이들이 도수치료 과정을 이수하면 도수치료사로 일할 수 있다. 도수치료는 단순 맛사지지가 아니라 의료운동치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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