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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효능은 항암기능 체내 염증 우울증 감소 효과

햇볕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발생한다. 천연 식재료인 버섯으로 비타민D를 섭취하면 우울증을 감소된다고 미국 연구진이 밝혔다. 우울증 있는 사람들은 체내 염증이 많다. 모든 식용 버섯은 체내 염증을 줄인다.

1. 햇볕 비타민D 부족과 우울증

햇볕을 안쬐거나 덜 쬐면 우울증이 생긴다. 우리 뇌에는 빛을 감지하는 송과체가 있다.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얼른 형광등이라도 켜는 게 좋다. 그래야 뇌의 송과체가 빛을 감지하고 몸전체를 깨우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겨울에도 일조량이 풍부한 편이나 흐린 날에는 하루에 필요한 햇볕의 양을 놓칠 수가 있다. 그리고 일조량이 많아도 실외활동을 안하면 비타민 D가 부족해진다. 비타민D는 바깥에서 하루에 햇볕을 10분씩 두어 번만 쬐도 쉽게 체내에서 합성된다. 

겨울이 긴 북구의 나라에서는 계절성 우울증 환자들이 많아진다.  겨울에 특히 일조량이 적은 북부 유럽은 길가에 인공햇볕을 쬐는 시설이 따로 있다. 햇볕 부족으로 우울증이 생기는 것을 알고 북유럽 정부에서 시설을 설치한 것이다. 영국 정부는 겨울에 비타민D를 나눠준다.

 서양은 이른 봄 햇살이 따뜻해 지기 시작하면 남녀노소 옷을 벗어젖히고 자기 집 마당과 공원 잔디밭에 드러누워 일광욕을 한다. 일광욕을 위한 노출은 건강과 생존을 위한 것이라 허용된다. 서양에서는 비키니 수영복도 엄연한 의복이라 때와 장소에 맞는 복장으로 취급한다. 

 일조량이 매우 높은 아랍지역에서 여성들이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하여 역학조사를 벌인 적이 있다. 얼굴부터 온몸을 천으로 휘감아 감춰야 하는 풍습으로 인해 햇볕이 차단되어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것이었다.

 약이나 건강보조제로 비타민D를 간편하게 섭취해도 좋다. 모든 식용 버섯은 항암과 우울증 감소 효과를 낸다. 천연 항암 성분도 많고 천연 항우울제 성분이 들어있는 다양한 버섯을 활용하기를 권한다. 다만 독버섯과 환각 버섯은 주의해야 한다.

2. 우울증 치료하는 마약성 환각 버섯

버섯 중에서 특히 환각 버섯(Magic mushroom)은우울증 치료 효과가 있다. 미국 오레건주는 환각 버섯의 재배와 복용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들은 환각버섯의 마약 효과때문에 규제하고 있다.

한국에서 환각버섯을 소지하거나 복용하면 마약 사범으로 기소된다. 환각 버섯에는 LSD와 유사한 실로시빈과 실로신을 함유하고 있어서 복용하면 마약 효과가 난다. 감각이 혼란되고 환상을 보게 되어 물의를 일으킨다.

환각 버섯을 복용하면 불면증과 환각 증세로 난동을 부릴 수 있다. 2023년 10월 25일 미국의 여객기 조종사가 환각 버섯을 40일 이상 먹고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조종실에 타고 있다가 엔진을 끄려고 시도했다. 묶어 놓자 비상구를 열려는 사건을 일으켰고 경찰에 넘겨졌다.

미국에서는 음식섭취와 정서상의 영향에 대한 연구가 수십년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3. 모든 버섯의 체내 염증과 우울증 감소 효과

버섯의 섭취와 정신 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데이터가 있다. 서양인은 별거를 다 연구해서 데이타를 모아 놓는다. 덕분에 필자가 잘 활용하고 여러 사람들과 공유한다.

버섯

버섯은 자실체와 균사체로 구성된다. 갓, 기둥으로 된 자실체 부분(fruit body)이 식용이다. 식물로 치면 뿌리, 줄기, 잎에 해당된다. 균사체는 번식기관인 포자(홀씨)를 지닌 부분이다. 버섯 기둥 아래로 뻗어나가는 부분이 균사체고 식용하지 않는다.

버섯의 종류와 크게 관계없이 식용 버섯은 다 효과가 있다. 버섯의 대표적인 효능은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 심장병 예방과 치료기능이 있다. 특히 표고 버섯이 그렇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2005년부터 2016년까지 24,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버섯섭취의 횟수와 정신건강 연관성에 대한 데이터 관측을 했다. 연구 결과는 2021년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에 실렸다.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2203818635

 버섯이 우울증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걸 알아냈다. 우울한 사람들의 혈액을 분석하면 염증인자가 많다. 버섯은 체내의 염증인자를 청소한다. 표고를 말린 것을 ‘아고’라고 한다. 표고를 햇볕에 말리면 좋은 성분이 더 강화된다. 아고의 비타민 D는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

버섯은 사람의 생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화를 억제하는 요소”인 영양 성분이 있다. 화를 억제하는 요소라니! 특히 다혈질인 사람들 그리고 화를 꾹꾹 참는 한국사람들에게 좋다. 

 버섯에 있는 비타민 B12는 피로회복과 단백질 형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그뿐 아니라 버섯에는 신경 성장인자nerve-growth factor와 항산화제 Antioxidants까지 포함되어 있다.

 모든 버섯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에르고티오네인Ergothioneine가 많이 들어있다. 이것은 인체에서 자체 생성이 되지 않는 영양성분이고 섭취하면 산화 스트레스 감소의 효과가 나타난다. 이는 바로 우울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

버섯 중에서 특히 환각 버섯(Magic mushroom)은 우울증 치료 효과가 있어서 미국 오레건주는 복용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들은 환각버섯의 마약 효과때문에 규제하고 있다. 환각버섯을 소지하거나 복용하면 마약 사범으로 기소된다.

환각버섯을 복용하면 불면증과 환각 증세로 난동을 부릴 수 있다. 2023년 10월 25일 미국의 여객기 조종사가 환각 버섯을 40일 이상 먹고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조종실에 타고 있다가 엔진을 끄려고 시도했다. 묶어 놓자 비상구를 열려는 사건을 일으켰고 경찰에 넘겨졌다.

모든 버섯에는 항암성분이 있다. 야생 버섯이 있고 재배 버섯이 있다. 집에서도 버섯 재배 키트를 이용해 길러 먹을 수 있다.
한국은 영국보다 버섯의 종류가 비교할 수 없이 다양하고 쉽게 구매가능하다.

4. 버섯 종류

버섯은 동물도 식물도 아니다. 균류에 들어간다. 균류에는 곰팡이가 있고 육안으로 식별가능한 크기의 자실체로 구성된 버섯이 있다.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양분을 얻지만 버섯은 다르다.

버섯은 스스로 필요한 유기물을 합성하지 못하여 주변 동물과 식물의 사체나 배설물을 분해해 얻은 당분으로 생활하는 종속영양생물이다. 야생버섯에 생태계의 청소부라는 별칭이 붙는데 이러한 이유에서다.

한국에 특히하게도 노루궁뎅이 버섯, 총각버섯, 꽃송이 버섯 등 다양한 종류의 버섯이 있다. 영국은 양송이 버섯이 주류이고 저렴하다. 손바닥만한 밤버섯도 식표품점에 꼭 있다. 새송이, 느타리 버섯은 통째로가 아니고 썰어서 소량을 판매하는데 값도 양송이 보다 비싸다. 

 한국 표고는 런던에서 못봤다. 건표고와 목이, 석이는 중국 식품점에나 가야 있는 정도이다. 서울에서 그렇게 흔한 고기맛 나는 천가닥 버섯, 만가닥 버섯 등은 런던에 아예 없다.

 1능이 2표고 3송이라는 말이 있다. 능이 한 송이는 표고 두 송이에 해당되고 송이버섯 세 송이와 같다는 말이다. 무슨 근거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표고가 2순위이다. 능이버섯(향버섯)이 그렇게나 맛있다고 한다.

 표고 특유의 향이 싫어서 표고를 안먹는 사람도 봤다. 그러나 필자는 표고를 가장 높이 치고 싶은 사람이다. 특상품의 송이 버섯도 맛있지만 아주 향좋고 맛좋은 표고도 매우 좋다.

육류에 있는 아라키돈산 arachidonic acid, 패스트 푸드, 설탕함량 높은 음식을 먹은 사람들의 산화 스트레스 증상이 더 높게 나왔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고 있다. 서양에서도 “당신이 먹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라는 구절이 있다. 버섯은 육류를 대체할 수 있다.

* 산화 스트레스: 활성 산소(= 프리 라디칼free radical)가 증가해 인체에 해롭게 작용하는 것을 산화 스트레스라고 한다.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하려면 산소가 필요하다.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서 산화과정을 거쳐 에너지 대사를 진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활성(유해)산소가 발생한다. 유해 산소 발생 원인은 노화, 부적절한 식습관과 방사선, 독소, 바이러스 등이다. 

5. 버섯 요리와 차가 버섯 차의 항암 효과

버섯은 수용성 성분이 많다. 버섯을 우려난 물은 육수 대신 음식에 활용하면 좋다. 채수라고 부른다. 이 채수로 밥을 짓거나 찌개를 끓이면 영양이 강화된다.

고기 대신 표고만으로 만든 표고 탕수육도 참 맛있다. 덩치 큰 새송이 버섯을 편으로 썰어 튀김옷에 묻혀 튀기면 식감이 좋고 맛이 뛰어나 고기대용으로 좋다.

새송이 버섯은 물에 삶아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버섯은 굵게 썰어 데쳐서 숙회로 만들어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풍미가 있다. 또한 각종 볶음으로 활용하면 반찬으로도 딱이다.

버섯 바베큐. freepic

 버섯을 석쇠에 굽거나 꼬치에 꿰어 바베큐하면 맛있다. 파티 음식으로도 좋다. 살짝 구워야지 오래 구으면 물이 질펀하게 생긴다. 버섯전도 맛있고 버섯튀김도 별미이다.

라면을 끊기 힘들면 버섯을 넣어서 비타민, 단백질과 미네랄 등의 영양을 강화해 보자. 표고는 임금님 수랏상에 올리던 귀한 식재료이다. 특히 말린 표고를 ‘아고’라고 하는데 말리는 과정에서 비타민 D가 더 풍부하게 생긴다.

 식용으로 음식으로 해 먹을 수는 없는 버섯 가운데 영지버섯과 차가버섯은 차로 우려먹으면 암예방과 치료 효과가 크다. 우울증과 암에서 자유로워야 삶의 질이 높아진다. 각종 버섯은 이 두가지 면에서 이로움을 주니 일상에서 매일 활용하기를 권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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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팀이 버섯이 우울증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걸 알아냈다. 버섯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에르고티오네인Ergothioneine가 많이 들어있다. 이것은 인체에서 자체 생성이 되지 않는 영양성분이고 섭취하면 산화 스트레스 감소의 효과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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