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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털 깎이

코털 뽑기 감염 위험 막는 안전하고 편리한 코털깎이

코털 정리하는 코털 깎이는 작고 안전하고 편리하다. 코털정리기는 가위와 달라서 살이 집혀 피가 나는 문제가 없다. 백인은 흑인과 황인보다 털밀도가 높아서 코털 깍이를 발명해 냈다. 코털을 함부로 손이나 쪽집개로 뽑다가 감염으로 사망한 예가 있다.

1. 뽑으면 안되는 코털의 기능

예민한 점막에 박혀있는 털이기 때문에 뽑으면 즉시 눈물이 나올 정도로 매섭게 아프다. 코털을 손으로나 쪽집개로 인위적으로 뽑으면 털의 모낭까지 뽑히는 경우가 있어 모낭에 세균이 침입하면 세균감염으로 위험하다.

 실제로 코털 하나 뽑은 후 심지어 죽는 경우가 발생했다. 코털을 뽑는 과정에서 상처가 생기는 경우 염증으로 발전해서 만성비염 화농이 생길 수 있고 운이 나쁘면 뇌수막염, 뇌농양 같은 질병으로 발전해서 사망으로 이른다.

 코털이 먼지를 걸러주고 세균을 막아주기 때문에 뽑거나 너무 짧게 깎거나 자주 깎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코털은 유입된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코는 입술 양쪽 끝과 미간을 꼭지점으로 하는 얼굴중앙의 삼각형인 ‘안면위험삼각’ 안에 위치한다. “이 부위는 눈의 정맥을 따라 뇌정맥과 연결되어 있다.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008075

 심하게 화농(고름)이 생기면 뇌수막염, 뇌농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코털은 코 안의 피부조직과 연결돼있기 때문이다. 

 코털 제거기를 사서 적당히 깎아주는 게 안전하다. 코털을 모두 깎으면 안 된다. 코털이 없으면 먼지가 여과되지 않고 코를 거쳐 기관지로 다 들어간다. 코털 제거기는 삐져나온 코털을 제거할 때만 이용하는 게 좋다.

2. 이문세 코털깎이 관련 일화 

설마 코털을 깎는 깎이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이십여년 전에 노영심이 작은음악회로 성공하던 시절에 콧털이 단정해야 진정 단정한 사람이라고 코털에 대한 얘기를 했다. 이에 나도 수긍이 가는 일화가 떠올랐다.

 내 나이 이십대 초반에 칠십대 할아버지에게 사귀자는 제안을 받았다. 멋진 신사였는데 이 엉뚱한 말에 올려다보니 콧물묻은 콧털이 삐죽 나와 있었다. 나는 전혀 연상취향이 아니어서 거절하고 그분 사모님에게 조용히 고했다.

여튼 이문세 찐팬인 노영심이 터키에 갔을 때 마침 코털깎이가 있어서 사가지고 와서 이문세에게 선물했더니 이문세가 더 단정해졌다고 한다. 

 서양인들은 남녀불문하고 팔다리 등 온몸에 털이 많다. 인종 특성상 털이 빽빽하게 많이 난다. 콧속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고통 없이 조용히 제거할 수 없을까. 그래서 진작에 코털깎이를 만들어 냈다.

한국인은 모발밀도가 대략 170개 이고 흑인은 130이다. 서양인은 같은 면적당 털개수(모발 밀도)가 가장 많다. 1㎤당 모발이 약 200개가 빽빽하게 난다. 그리고 자라는 속도도 빠르다.

 아침에 면도하고 나왔는데 실제로 저녁이면 이미 자라나와 있다. 그러나 면도를 하루에 두번 못한다. 백인은 인종 중에가 피부가 가장 얇고 약해서 면도를 2번 했다가는 아파서 피부가 남아나지 않기 때문이다. 

외모에 관심이 없거나 지나치게 자신만만해도 코털이 삐져나왔다는 사실을 모른다.

3. 코털깎이의 종류와 원리

종류

쿠팡에도 코털정리기가 여러 종류가 있다. 코털깎이 가위, 수동 코털깎이, 충전식 코털깎이, 코털 제거기, 코털 정리기가 있다. 대동 소이하니 적당히 고르면 되겠다. 

쿠팡과 옥션에서 코털 제거기를 찾아보면 최소 2만원에서 괜찮아 보이는 제품은 4만원을 넘어간다.

생김새와 원리

 코털 정리기는 뭉툭한 작은 펜처럼 생겨서 콧속에 넣으면 일정한 길이로 안쪽에 있는 코털만 잘라준다. 미니 전기면도기처럼 짧게 정리해 주는 제품도 있다. 대부분 양쪽 콧구멍 사이 테두리 부근의 털은 짧게 잘라주지 않는다.

 연예인처럼 확실한 미용적인 효과가 필요하면 면도기 형태의 제품, 족집게, 가위를 사용해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외 콧털 왁싱법도 있다.

 제모 크림을 사용해서 콧속에 있는 털을 모두 왁싱 하는 경우 황사 심한 날이나 대기오염 심한 지역에서는 호흡하기 어렵고 점막 상처로 인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다이소 코털 제거기는 5천원이고 기기 청소용 브러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브러시를 이용해서 털어주면 된다. 쓸만하나 방수기능은 없으므로 물에 씻지 말아야 하고 떨어뜨리면 고장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AA건전지 1개는 별도로 구입해줘야 한다. 회전식 칼이 들어있는데 코 속에 넣어도 다치치 않게 설계되어있어서 안전하다. 날이 내부로만 회전이 되기 때문에 콧털만 안으로 들어가서 절삭이 되는 원리이다. 

코털 정리기 돔형구조
헤드를 바꿔끼어 눈썹 정리 귓털 정리까지 가능한 제품

1만원대 이상 코털정리기는 면도날을 감싸는 돔 형태로 면도날이 감싸져 있는 돔형구조라서 안전하다. 코에 얕게 넣어, 코털만 제거하게끔 만들어졌다. AA 건전지로 작동하고 다른 기능은 없지만, 가장 아프지 않게 정밀한 틈으로 코털을 제거한다.

 물로 세척이 가능하고, 잔털제거 해드로 바꿔끼면 귓털, 구렛나루나 눈썹, 뒷목에있는 털, 얼굴 잔털까지 같이 제거할 수 있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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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종은 흑인과 황인보다 털 밀도가 높다. 도구 좋아하고 털많이 나는 백인이 콧털을 정리하는 콧털 깎이를 만들었다. 살 집혀 피가 날 우려가 있는 가위와 달리 코털 깎이는 안전하고 관리도 편하다. 코털을 손이나 쪽집개로 뽑으면 감염의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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