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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편의점 옥수수 자두 포도 과일채소 장점 그러나 식이섬유 과다는 빈혈과 골다공증 유발

더위가 한창일 때는 지친 심신의 기운을 보강해 주는 제철 과일과 채소인 복숭아, 자두, 옥수수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주의점은 과일 채소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 과다 섭취는 칼슘과 철을 배출시켜서 빈혈과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다.

1. 과일 채소 식이섬유 과다는 빈혈과 골다공증 유발

과일과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다. 식이섬유는 배변을 도와 인체 정화 적용에 반드시 필요하다. 식이섬유 자체에는 영양분이 없어서 몸 밖으로 빠져 나간다.

그러나 식이섬유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의 칼슘과 철 성분까지 흡착해서 변으로 내보낸다. 칼슘과 철은 금속 이온이라 식이섬유에 부착한다. 그로 인해 철분이 부족이 발생하며 빈혈이 생기고 칼슘이 부족해지면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그래서 과일 채소의 식이섬유도 적정량 섭취가 필요하다.

2. 무더위에 내성 높여주는 복숭아

복숭아 알러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복숭아의 좋은 성분으로 아스파르트산이 있다. 복숭아에 들어있는 284~365mg의 아스파르트산이 만성피로증후군을 개선하고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항체 생성을 촉진한다. 

복숭아에 풍부한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성분이 담배연기의 니코틴, 타르와 카드뮴 등의 중금속을 제거해 준다. 간과 폐 기능을 보호해서 흡연자와 흡연자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영국에서도 복숭아의 해독작용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복숭아. SSG

복숭아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폴리페놀의 함량이 높아 무더위에 대한 내성을 키워주는 효과를 낸다. 땀을 흘렸을 때 빠져나가는 칼륨도 보충해 준다. 수분, 당분, 유기산도 많아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준다. 

복숭아는 유방암 예방에도 좋다. 미국 워싱턴주립대 연구팀이 생쥐 실험에서 복숭아 속의 화합물이 유방암 세포의 생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효능을 확인했다. 

복숭아에는 달고 신 성분때문에 물을 마셔가며 먹어야 치아 표면의 에나멜질 부식을 방지할 수 있다. 먹고 나서는 입을 헹구고 30분 후에 양치질하는 것이 좋다.

3. 혈관청소부 자두와 항암효과 포도

자두에는 신장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 시트룰린 성분이 들어있다. 이는 이뇨작용을 돕고 부종을 빼는데 효과적이다. 좋은 성분은 껍질에 많이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다.

생 자두는 영어로 plum플럼이고 말린 자두는 영어로 prune푸룬이다. 자두는 혈관벽에 지방 침전물이 플라크가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이렇게 동맥을 깨끗하게 한다. 혈액순환이 되어 남성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달콤새콤한 자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85%가 수분으로 되어 여름철 갈증 해소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고 장운동과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를 해결한다. 이러한 이유로 배고프지 않게 다이어트할 수 있다. 

물에 잘녹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에서 쉽게 용해되고 포도당의 흡수를 늦춰서 심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해조류와 곡식의 겉껍질에 많고 음식 찌꺼기의 장 통과시간을 짧게 해 대장암 발생률을 낮춘다.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는 셀룰로스 형태로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 식이섬유가 좋은 기능을 하나 적정량 이상을 과다 섭취하면 철분과 칼슘 등 중요 무기질까지 함께 흡착해 배출시켜서 빈혈과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포도에도 비타민, 당분, 각종 무기물이 풍부하다. 피로를 해소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 이러한 기능과 노화방지와 암예방에 효과적인 성분들은 포도씨와 껍질에 주로 들어 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레스베라트롤과 다 밝혀지지 않은 식물 내재영양소인 파이토케미컬을 섭취하기 위해 를 씨와 껍질을 꼭꼭 씹어 먹는 게 좋다. 

같은 이유로 서구에서는 포도의 어린 잎을 먹는다. 포도잎을 생으로 샐러드로 먹는다. 그리스의 domades와 레바논의 stuffed grape leaves가 대표적인 포도잎 음식이다. 둘다 지중해 음식으로 조리법이 비슷하다. 향신료, 야채, 쌀이나 고기를 포도잎에 싸서 냄비에 넣고 조리한다.

4. 당뇨 예방하는 옥수수

편의점 옥수수는 맛있고 사 먹기 편리하다. GS25편의점에는 노랑옥수수와 군옥수수가 있고 CU 편의점에는 버터크림 옥수수가 있다. 옥수수는 식물학적으로 곡물로 분류된다.

옥수수는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주요 곡물이다. 대항해 시대에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간 유럽인을 통해 옥수수가 전해져서 세계인이 먹게 되었다.

옥수수 생육에는 질소 성분이 꼭 필요하다. 옥수수에는 비타민, 무기질(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옥수수의 비타민 B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신경계 기능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다만 옥수수에는 필수 아미노산 중에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적다. 라이신은 칼슘이 몸속에 잘 흡수되게 돕고 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합성에 관여한다. 

물에 푹푹 삶아야 옥수수 속대와 수염에서 신장에 좋은 성분이 우러나온다. 열매도 좋지만 속대와 수염이 훨씬 건강에 좋다. 푹푹 삶은 후 우러나온 물을 마신다. 말랑해진 속대를 천천히 씹어먹으면 당뇨 예방하는 좋은 성분을 훨씬 더 섭취할 수 있다.

옥수수에는 비타민 E와 B가 풍부하다. 비타민 E는 유방암과 폐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E의 핵심성분은 알파-토코페롤이다. 혈중에 알파 토코페롤이 높은 사람은 폐암 위험이 최대 23%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 E가 부족하면 세포막에 존재하는 불포화지방산이 쉽게 산화되어 근육과 신경세포의 손상까지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적혈구가 파괴되어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이 흘러나오는 용혈현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옥수수는 평소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많이 먹으면 안된다. 옥수수는 소화 과정이 느리다. 옥수수 낱알은 당지수(GI지수)도 높아서 당뇨환자가 옥수수 먹으려면 다른 식사량을 줄이고 1개 이하로 양을 제한해서 먹어야 한다.

다만 옥수수 속대와 수염 삶은 물은 신장기능을 강화해서 마실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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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채소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는다.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당(=탄수화물) 때문이다. 과체에는 곡류보다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으나 그래도 주의를 요한다. 과일 채소를 껍질째 먹으면 혈당 상승을 완화할 수 있다. 

과일 채소의 식이섬유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의 칼슘과 철 성분까지 흡착해서 변으로 내보낸다. 그로 인해 철분 부족 현상이 발생해 빈혈이 생기고 칼슘이 부족해지면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적절량 섭취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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