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currently viewing 파마 염색 고데기 머리 손상 머리카락 복구 비법 100% 단순하지만 확실한 효과
손상 머리카락

파마 염색 고데기 머리 손상 머리카락 복구 비법 100% 단순하지만 확실한 효과

파마, 탈색, 염색, 고데기와 매직기 등으로 녹아버리고 갈라지고 푸석한 머리를 집에서 트리트먼트와 스팀타월로 석달 관리하면 말짱히 해결할 수 있다. 미용실의 편하고 비싼 관리를 받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 있다.

머리결이 좋으면 100점 만점에 80점 먹고 들어가는 거다. 타고나야 하고 유지되어야 하는데 일단 필자는 해당이 안되어 노력으로 어찌어찌 해보는 부류이고 스스로 해보니 결과가 만족스럽다.

1. 나이와 환경에 따라 변하는 머리결

필자의 머리결은 십대 초반까지만 해도 윤이 나는 직모에 가까웠는데 어느 순간 푸석하고 붕 뜨는 반곱슬 머리가 되었다. 친구중 한명은 윤나는 생머리였는데 사춘기 때 푸석한 곱슬로 확 바뀌었다.

필자의 눈에는 윤만 잘 나면 곱슬머리가 최고이다. 천연 파마 머리니까 말이다. 아는 동생 중에 곱슬머리였는데 삼십대 중반에 생머리로 바뀐 경우도 목격했다.

파마와 염색으로 상한 머리
파마와 염색 탈색으로 상한 머리

필자의 경우는 머리카락이 다 살아난 후에 파마를 계속해도 머리카락이 더이상 상하지 않는다. 계속 다음과 같은 비법대로 스스로 관리하기 때문이다.

2. 머리결 비법 10분 트리트먼트 10분 스팀타월

이십대 후반에 우연히 간 동네미용실에서 갈라지고 상한 머리끝도 살리는 방법을 공짜로 들었다. 그러나 귀찮아서 절대 하지 않다가 십오년이 흐른 어느 날 이사간 곳에서 또 다른 동네미용실을 갈 일이 생겼다.

 남자 미용사가 아예 녹아버린 머리까지 집에서 살리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묻지도 않았는데. 방법은 같았다. 무엇인고 하니.샴푸 후 트리트먼트를 머리끝에 7분간 바르기다. 이렇게 매일 하면 1달 안에 머리결이 다 살아난다고 했다.

 머리 감은 후 물기를 손을로 짜내고 트리트먼트를 머리 끝에 7분간 바르는 것이다. 머리를 조금씩 잡아서 바른다. 영양분을 들여보낸다는 느낌으로 머리를 쥐고 꾹꾹 눌러준다.

샤워모자
샤워캡. 출처 쿠팡

 7분! 5분만 해도 좋아지더라. 하라는 대로 하는 성격이라 한달은 7분 했다. 그리고 상한 머리끝이 다 살아났다 진짜로!! 트리트먼트는 엄청 비싼 거가 아니어도 된다.

스팀타월 만들어 머리에 10분간 두르기. 스팀타월을 만든다. 물에 적신 수건을 짜서 전자렌지에 3분 돌린다. 샤워캡을 쓴 상태에서 스팀타월을 두른다. 10분 지난후 헹군다. 이때 충분히 헹구면 안된다.

헹굴 때는 물에 넣다 바로 빼기. 트리트먼트가 영양분이기 때문에 물에 머리를 넣었다가 살살 흔든 다음 바로 빼낸다. 그리고 머리를 수건으로 탁탁 두드리듯 말린다.

가르마는 바꿔주는 게 두피에 좋다. 머리를 과도하게 힘줘서 묶으면 가르마 쪽의 모근의 당겨져 두피가 강한 자극을 받아 상처 염증이 생겨 견인성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머리를 묶을 때는 느슨하게 묶는다. 젤이나 스프레이도 두피 청결도를 낮춰 탈모를 자극한다.

3. 샤워기의 높은 수압 주의, 약풍 드라이기 사용

미지근한 물로 머리감기

두피가 건성인 사람은 매일 감을 필요가 없다. 매일 감으면 유분이 너무 씻겨나가서 머리카락이 푸석해진다. 찬물은 피지를 녹이지 못하니 미지근한 물이 권장된다.

 필자는 조금만 더 더운물에 감아도 바로 푸석해진다. 그리고 드라이기 세게 해서 말리면 직방으로 머리가 푸석해진다. 미지근한 물에 머리를 감고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샤워기 수압

샤워할 때 머리까지 감으면 머리결 상한다. 샤워할 때의 압력과 온도가 높아서 그렇다. 모발은 더운물에 감으면 수분을 잃는다. 그래서 샤워 전후 따로 물을 받아서 미지근한 물에 감아야 한다.

 귀찮기 이루 말할 수가 없으나 필요하니 습관들이기 나름이다. 샤워기로 머리를 감으면 정수리가 잘 헹궈지지 않는다. 그래도 샤워기로 감고 싶으면 차선책으로 수압을 최저로 낮추어 감고 정수리를 신경써서 헹군다

드라이기는 온건한 온도로

드라이기로 말릴 때도 너무 뜨거운 바람말고 찬바람이나 온건한 온도에서 말린다. 드라이기 바람은 두피에서 머리끝 방향으로 향한다. 이렇게 몇달 하면 온갖 파마와 염색 등으로 상한 머리끝이 다 살아나는 기적을 겪게 된다.

 그리고 머리결도 전체적으로 좋아진다. 수건으로 말릴 때도 벅벅 문지르지 말고 두드리듯이 물기를 제거해야 모발의 큐티클 층이 손상되지 않는다.

 그래서 미지근한 물, 미지근한 바람으로 신경써 말려준다. 머리 말릴 때는 두피중심으로 말리고 머리 끝의 젖은 부분은 자연스럽게 마르도록 한다. 더운바람이 머리의 수분을 지나치게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파마와 염색을 하면 머리카락이 손상된다. 모발이 갈라지고 부서지고 심지어 녹는다. 이를 복구하려면 파마염색을 멈추고 머리카락이 스스로 회복될 때까지 잘라줘야 한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하면 1달안에 머리카락이 복구되고 파마와 염색을 계속 해도 된다.

파마, 탈색, 염색과 고데기와 매직기 등으로 손상된 머리카락을 복구하는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 있다. 비싼 미용실 시술없이도 집에서 가능하다. 방법은 트리트먼트를 머리 끝에 7분간 바르고 헤어캡을 쓰고 스팀타월을 10분간 쓰고 있다가 가볍게 한번 헹군다.

health

건강하고 가뿐하게 살 수 있는 의학정보와 건강정보를 제공합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