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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케뉼라관

내장지방과 무관한 피하지방 제거용 지방흡입술 원리와 유의점

지방흡입술은 피하지방을 제거하는 용도여서 내장지방은 제거하지 않는다. 피하지방도 잘못 제거하면 피부섬유화 등의 부작용이 크다. 효과를 보려면 대리수술하지 않는 병원에서 숙련된 전문의를 만나야 하고 지시를 잘 따라야 한다.

필자 소개

안녕하세요. ‘약골강골’ 인사드립니다. 건강한 사회에 일조하고 싶어서 일상에서 지킬수 있고 실천가능한 건강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다양한 건강정보와 유용한 의술을 소개하고 있어요.

어쩌다보니 약골로 태어나 스무살때까지 골골했고 멘탈마저 휘청였어요. 불안한 마음상태와 아픈게 지겨워서 노력하다 보니 깡이 생기고 감기에도 잘 안걸리게 됐어요. 혼자만 잘살믄 무슨 재민겨~ 이것이 저의 좌우명이에요.

이 블로그를 건강하게 잘 살고 싶은 분들이 보시면 건강지식을 확장하고 자신만의 건강법을 찾아 가뿐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그 이름도 경이로운 지방흡입술에 관한 것입니다. 원리와 부작용과 시술후 조치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1. 지방흡입술은 내장지방이 아니라 피하지방 제거

지방흡입술은 국소적으로 한 부분에 과다하게 지방이 축적되었을 때 흡입해서 제거하는 수술이다. 내장지방이 아니라 피부밑 지방층을 제거하는 체형 교정술이다.

수면마취로 진행된다. 수술받은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병원측은 지방흡입술 받고 3일 지나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나 한달 가량 걸릴 때도 많다.

지방흡입술은 미용목적의 수술이어서 내장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이 애당초 아니고 내장지방을 건드리지도 않고 건드릴 수도 없다. 지방흡입술을 부작용없이 잘 하는 병원들은 팔, 상체, 하체 등 각 부위별 전담의사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지방흡입술을 경험이 많은 집도의가 해야 피하지방외 조직들을 손상시키지 않는다. 그래야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다른 부작용으로 십만건에 1번 미세지방조직이 폐혈관을 막아 폐색전을 일으킨다. 방지법은 흡입술 받고 아픈 몸으로 매일 달리면 된다.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은 달라서 제거방법도 같지 않다. 내장지방을 제거하려면 개복수술을 통해 배를 가르고 지방조직을 일일이 제거해야 한다. 이를 대망절제술이라고 한다.

2. 지방흡입술 원리와 과정

지방흡입술은 지방절제술과는 달리 피하지방을 액체화 시키는 전처리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먼저 몸에 1cm 내외의 작은 절개창을 낸다. 그 구멍으로 지방분해 용액을 피하지방층에 넣어 지방층을 액체화시킨다.

피하지방 흡입 케뉼라 파이프. 유지방의원

그리고 음압을 걸어 파이프(흡입용 케뉼라)를 꽂아 녹은 지방을 뽑아낸다(석션, sucktion). 지방흡입술 과정을 집도의사가 해당부위를 눈으로 직접보면서 하는게 아니다. 내시경이 있는 것도 아니다. 오직 감에 의지해서 진행한다. 케뉼라 파이프의 지름은 1mm~3mm 이다.

그런 이유로 지방흡입 수술 경험이 풍부한 숙련의가 아니면 위의 여러 부작용이 생긴다. 흡입 수술후 8일~10일 후 실밥을 제거한다. 며칠동안은 혈액과 지방이 섞인 체액이 절개창을 막은 실밥에서 흘러나온다.

수술후 부위가 부어서 살이 더 쪄보이기도 한다. 수술후 1주일 정도 지나면 붓기가 빠진다. 흡입술 후 피멍이 드는 경우가 많다. 의사의 지시대로 열심히 따라야 한다. 2주~1달 지나면 피멍도 다 빠진다.

흡입술 후 한달 동안은 음주, 금연, 목욕탕 금지, 찜질방 금지, 수영장 금지다. 압박복도 필수다. 제거하는 지방이 많을수록 예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575432

지방흡입술을 받은 부위는 더이상 살이 찌지 않는다. 이유는 지방흡입을 받은 부위는 지방을 저장하기 위한 조직인 지방세포와 혈관 등도 함께 제거되기 때문이다.

성인의 지방세포수는 일정하므로 흡입술로 지방세포 자체가 없어지면 해당부위에 지방이 쌓일 곳이 없어진다. 늘어진 귀밑, 턱밑 등에 지방흡입술을 받는 사람들이 꽤 많다.

3. 지방흡입술 비용과 분쟁조정 현황

지방흡입술은 어느 부위든 전반적으로 다 비싸고 그중 복부 부위가 가장 비싸다. 전체 평균가격은 177만원이다. 가장 비싼곳은 500만원이고 가장 저렴한 곳은 15만원이다(2021년 4월 기준). 복부는 200만원~300만원 대이다.

피하지방이 많을수록 수술비가 올라가고 수술시간이 길어진다. 더불어 의료사고 발생확률도 높아진다. 그래서 지방흡입술은 할수 있는한 최대로 살을 빼고 받는다.

무리해서 하루에 지방을 다 빼려고 하면 부작용이 더 발생한다. 너무 과도하게 한번에 지방흡입을 하면 피부유착, 피부괴사, 색소침착과 피부 섬유화가 생긴다. 좌우 불균형, 피부처짐 등의 외과적 부작용도 있다.

한국의료분쟁 조정중재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성형외과 시술과 수술을 받은 뒤 분쟁조정과 중재를 신청한 경우는 143건이다. 이중 증상이 악화되거나 감염으로 고생한 경우가 60%이상이었고 신경손상이나 감각이상을 호소한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방흡입술 받기 전에 전문의 자격증을 딴 의료인인지 경험이 몇건인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수술후 예후를 꼼꼼히 확인하는지 문제발생시 책임을 지는지를 알아보고 흡입술을 결정해야 한다.

(참조 k-medi, 하이닥, 나무위키, 굿닥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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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술은 내장지방이 아니라 피하지방 분야이다. 지방흡입술이 꼭 필요하면 숙련된 전문의를 만나야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 대리시술과 수술이 횡행한다. 한꺼번에 많이 뽑아내지 않고 시차를 두고 조금씩 흡입하면 안전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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